( 충북 제천 금수산 정방사 전경)
정방사
초당/ 김용자
산 정상에 오르니 탁 트인 산새
바람 타고 구름에 떠 있는 듯
흔들면 떨어 질듯 깎아지른
절벽 밑에 천년의 고찰
어느 고승이 절터를 찾으려
지팡이를 던저 꽂 힌 곳이 이곳이라
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은
고승의 도술인가
스님의 불경 경내에 퍼지면
처마 끝의 풍경 소리 취임 새를 넣고
날아가는 산새 두 손 모아 합장하네
( 충북 제천 금수산 정방사 전경)
정방사
초당/ 김용자
산 정상에 오르니 탁 트인 산새
바람 타고 구름에 떠 있는 듯
흔들면 떨어 질듯 깎아지른
절벽 밑에 천년의 고찰
어느 고승이 절터를 찾으려
지팡이를 던저 꽂 힌 곳이 이곳이라
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은
고승의 도술인가
스님의 불경 경내에 퍼지면
처마 끝의 풍경 소리 취임 새를 넣고
날아가는 산새 두 손 모아 합장하네